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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캐드캠"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5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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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22, 디지털 트윈 & 3D 프린팅 컨퍼런스 개최(5.25~26)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권영두 회장)가 주최하고 캐드앤그래픽스(CAD&Graphics)가 주관하는 ‘SIMTOS 2022 디지털 트윈 & 3D 프린팅 컨퍼런스’가 2022년 5월 25일(수)~26일(목)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개최된다.   4년 만에 개최되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2’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제조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분야의 최신 정보 트렌드를 살펴보고, 업계 관계자들의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교류를 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2018년도에 진행된 SIMTOS 2018 - 캐드캠 컨퍼런스 행사 모습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의 화두인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에 대해 짚어보는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제조기술로 주목받는 3D 프린팅 및 적층제조 기술의 흐름을 짚어보는 ‘3D 프린팅 컨퍼런스’를 통해 최근 변화하고 있는 스마트 제조산업의 트렌드와 실제 적용사례, 향후 전망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관련 학계 및 업계의 최고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다양한 내용을 소개한다.   5월 25일(수)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디지털혁신협회 회장인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정리하고, 스마트 제조의 핵심기술인 CPS(사이버-물리 시스템) 및 디지털 트윈의 성공적 응용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서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김낙인 MD가 제조산업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공급하게 하는 핵심 전략인 산업디지털 전환 및 그 핵심 기술로 꼽히는 로봇화와 디지털 트윈 기술에 대해 짚는다. 한국조선해양 이태진 전무는 미래 조선소를 위한 현대중공업의 비전 및 스마트 야드로의 전환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고, 조선 산업의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의 활용에 관한 사례를 전달한다. 현대위아 민병일 팀장은 생산제조 현장의 빅데이터 수집/분석 솔루션을 구축한 현대위아의 활용 사례에 대해 소개하고, 제조지능화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전한다. 그리고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를 기술적인 측면이 아니라 인류사회 전체 변화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전망을 소개할 예정이다. 5월 26일(목) ‘3D 프린팅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목 연구위원이 14가지로 확장된 뿌리기술의 역할과 구조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인더스트리 4.0으로 촉발된 스마트 제조기술 전략과 Mass Personalized Production의 동반자로서 3D 프린팅의 역할에 대해 소개한다. 3D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이사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면서 에너지 및 발전, 자동차, 금형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금속 적층제조 기술과 장비 및 소재 시장의 현황, 기술적 이슈, 전망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온한우 책임연구원은 자동차 산업의 3D 프린팅 기술 활용 동향 및 현대자동차의 신차 개발 각 단계에서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3D 프린팅 기술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할 예정이다. LG전자 박인백 책임은 미래 제조기술로 발전하기 위해 적층제조(AM) 기술이 가져야 할 핵심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그리고 프로토텍 신상묵 대표는 장비 및 재료 측면에서 꾸준히 업그레이드 되는 3D 프린팅 기술의 현황과 함께 폴리머 3D 프린팅의 최신 적용 트렌드와 전망을 설명할 예정이다. SIMTOS 2022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와 3D 프린팅 컨퍼런스를 주관하는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은 “글로벌 팬데믹을 거치면서 기존 제조 프로세스가 디지털 기술과 만나 융합하고 변화하는 흐름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번에 개최되는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와 ‘3D 프린팅 컨퍼런스’에서 포스트 포로나 시대를 위한 스마트 제조 혁신 비전과 전망을 공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SIMTOS 2022 - 디지털 트윈 & 3D프린팅 컨퍼런스 발표자 모음 한편 ‘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asics)’는 주제로 5월 23일(월)~27일(금)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인 국내 최대 제조생산기술 전시회인 SIMTOS 2022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7개 기술별 전문관 전시 및 국내외 바이어상담회,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제품 정보 및 산업 트렌드를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수요맞춤형 솔루션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작성일 : 2022-05-09
[온에어] 금속/목재 가공의 유연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ALPHACAM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 헥사곤 프로덕션 소프트웨어 이근 대리   11월 4일 진행된 CNG TV에서는 헥사곤 프로덕션 소프트웨어 이근 대리가 ALPHACAM(알파캠)의 주요 기능과 장점을 소개했다. 헥사곤의 CAD/CAM 솔루션인 ALPHACAM은 단순한 라우팅뿐만 아니라 2D, 3D 및 5축, 멀티 드릴링, 로타리 가공, 톱 절단에 활용되며 강력한 네스팅 엔진 탑재와 헤드 지원을 통한 3D 조각 가공 프로그래밍을 통해 CNC 및 라우터 장비 프로그래밍을 위한 업계 표준이 되고 있다.  헥사곤 프로덕션 소프트웨어 이근 대리는 “의자, 문, 창문, 수납장, 가구 제조뿐 아니라 금속, 목재 가공 등 다양한 분야에 유연하게 사용되는 ALPHACAM은 다양한 장비와 호환이 가능한 포스트 프로세스를 지원하고 머시닝 스타일과 자동화 관리자를 통해 복잡한 공정을 자동화할 수 있다”며 “특히 메탈 섹션에서는 2축부터 5축까지의 가공과 2D, 3D, 피처 형상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ALPHA CAM은 ALPHACAM ART(알파캠 아트) 섹션에서 사진 또는 이미지 그래픽을 다이렉트로 변환하는 ‘아티스트 캐드캠’을 지원하며, 이를 활용해 건축, 목재, 가구 조각 등 다양한 산업군에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벡터 기반의 모델러에서 구현할 수 없는 곡률 변화를 가진 모델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고,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 CNG TV 방송의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작성일 : 2020-11-30
[피플&컴퍼니]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 디지털 트윈 및 3D 프린팅 & 금형기술 컨퍼런스에서 스마트 제조혁신의 미래 연다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   대한민국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심토스) 2020에서는 우리나라 제조분야 산업계가 미래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SIMTOS 2020 전시기간 중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 미디어인 캐드앤그래픽스는 창간 26주년을 맞아 SIMTOS 2020에서 3월 31일과 4월 1일에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와 ‘3D 프린팅 & 금형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최경화 국장으로부터 SIMTOS 2020에서 캐드앤그래픽스가 주최하는 컨퍼런스에 대한 소개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 이성숙 기자   캐드앤그래픽스가 진행해 온 다양한 활동에 대해 소개한다면 캐드앤그래픽스는 제조, 건축/건설, 산업디자인, 3D 프린팅 분야의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지로 1993년 12월 창간했다. 창간 이후부터 지금까지 엔지니어링 IT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CAD/CAM/CAE/PLM/BIM 등 엔지니어링 솔루션 분야의 국내 유일한 전문매체로 자리잡고 있다. 캐드앤그래픽스를 발행하고 있는 이엔지미디어에서는 캐드앤그래픽스 잡지 발간 이외에도 디지털 지식방송 서비스인 CNG TV(씨앤지티비)를 2008년 5월에 개국하여 엔지니어링 분야의 업계 리더 및 전문가를 초청해 성공의 비결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정보와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잡지 및 출판물 발간 외에도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와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SIMTOS CAD/CAM 컨퍼런스, CAE 컨퍼런스, 코리아 그래픽스 등 업계 대표 콘퍼런스를 매년 주최 또는 주관하여 업계를 리드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플랜트 코드교육, AI(인공지능) 엔지니어링 교육, PM 교육 등 특화된 심화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캐드앤그래픽스에서는 2012년부터 전문성을 인정받아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와 함께 SIMTOS에서 전문 콘퍼런스를 기획, 개최하여 왔다.  그동안 SIMTOS CAD/CAM/CAE 컨퍼런스 2012, SIMTOS CAD/CAM 컨퍼런스 2014, SIMTOS 캐드캠 3D프린팅&스캐닝 컨퍼런스 2016, SIMTOS 캐드캠, 3D프린팅 &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8 등을 개최해 왔다. 제조업계의 트렌드와 변화에 맞추어 변신을 거듭한 결과, SIMTOS 컨퍼런스 중 최다 고객이 참여하는 전문 콘퍼런스로서 위상을 높여 왔다. 초기 시작 당시 SIMTOS가 하드웨어 중심의 전시회에서 IT 융합 생산제조 전시회로 발전하는 것에 일익을 담당했다고 자부한다.   SIMTOS 2020 전시 기간에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콘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인데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에 대해 소개한다면 전 산업에 걸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와 함께 실제 세계의 모습과 움직임을 가상공간에서 더욱 사실적으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 주목받고 있으며, 세계적인 시장조사 기관들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주요 수단이라고 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은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CAD/CAM/CAE/PLM 등)와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AI), VR/AR,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등 다양한 기술이 접목되면서 그 범위를 넓히고 있다. 또한 전자, 자동차, 기계, 항공, 조선/플랜트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디지털화와 스마트공장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면서 이를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트윈이 주목을 받고 있으나 실제 구현 사례는 거의 없다는 점에서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 트윈의 이해와 발전방향, 선진 기업들의 디지털 트윈 구축 및 적용 사례, 글로벌 기업들의 디지털 트윈 전략과 제조혁신 방법론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트윈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술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주요 연사로는 한국ICT융합네트워크 주영섭 회장을 비롯하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김낙인 PD,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 두산 형원준 사장, 지멘스 디터 클링크(Dieter Klinke) AP 마케팅 총괄 이사, ETRI 전인걸 책임연구원이 발표할 예정이다.   함께 진행되는 3D 프린팅 & 금형기술 컨퍼런스에 대해서도 소개한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스마트 제조 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제조업의 혁명이라 불리는 3D 프린팅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3D 프린팅은 시간 및 비용 절감, 새로운 형태의 제품개발 등 다양한 장점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기존의 시제품 영역에서 자동차, 항공우주, 건설/플랜트, 금형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면서 금속 적층제조(AM) 기술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금형산업도 새롭게 탈바꿈을 하고 있다. 제조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빅데이터를 통한 자동화, 정보화 및 지능화(AI)로 효율적이고 유연한 생산시스템 확장을 추구해 나가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금형 개발 등을 통해 스마트 공장으로 변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3D 프린팅 & 금형기술’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제조환경에서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스마트 제조 환경을 구축해 나갈 방안으로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국내 대표기업들의 첨단 금형 기술 소개 및 적용 사례, 스마트 공장 구축 방안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3D 프린팅 관련 장비 및 시장 현황, 기술적 이슈 및 전망,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글로벌 제조 플랫폼 동향 소개 등을 통해 스마트 제조 확대방안 등을 제시하며, 금형 및 3D 프린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패널 토론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주요 기조 연사로는 현대자동차 권병칠 상무, LG전자 백만인 금형기술센터장, 에이팀벤처스 고산 대표 등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두 개의 트랙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인데, 3D 프린팅 트랙에서는 3D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이사, 현대자동차 조신후 책임연구원, GE 정일용 이사, 스트라타시스 등이 국내외 3D 프린팅 동향과 사례, 트렌드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금형 트랙에서는 오토데스크 피터 로저스 스페셜리스트,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박동환 책임연구원 등이 발표할 예정으로 있다.   두 콘퍼런스를 준비하면서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었나 국내 제조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고, 이에 대한 대안이나 해법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캐드앤그래픽스에서 준비한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와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3D 프린팅 & 금형 기술’ 컨퍼런스는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국내외 관련 분야 최고의 연사를 모시고자 했다. 어려웠던 점은 제조기업들이 베스트 프랙티스를 공개하는 것에 대해 보안 등을 이유로 공개를 고사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SIMTOS의 국내외적 위상 증대와 함께 이번 콘퍼런스 분야별 공동 참여 후원기관인 한국ICT융합네트워크, 한국금형기술사회, 3D프린팅연구조합과 협조 체계를 갖추어 좋은 연사를 모실 수 있었다. 또한 이들 기관과 함께 관련 업계 관계자들에게 홍보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SIMTOS에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단순히 전시만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양질의 컨퍼런스를 통해 질적으로도 좋은 정보를 얻음으로써 참가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성장하는 데 일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페이스북, 블로그, 카페,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콘퍼런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캐드앤그래픽스의 올해 계획에 대해 소개한다면 국내 제조 엔지니어링 업계는 어려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을 해왔고, 올해로 26주년을 맞이하는 캐드앤그래픽스 또한 일익을 담당해 왔다.  그러나 지금은 오래된 것이 미덕이 아닌 시대인 것 같다. 단순히 열심히 한다고 결과가 나오는 시대는 지났다. 국내 제조업계가 어려운 만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리드해야 하는 역할이 더 커졌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올해는 캐드앤그래픽스 잡지의 내실과 기존에 진행해 오던 콘퍼런스와 교육을 특화, 확대하고, 전문화된 콘텐츠와 영상 등을 통해 캐드앤그래픽스만이 가져갈 수 있는 팬덤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1-31
SIMTOS 2020,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한 통합 솔루션과 만난다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제조업이 재조명됨에 따라 세계 각국은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침체된 제조업을 부흥시키기 위한 국가적인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독일, 미국, 중국, 일본 등 전통적인 제조 강국들은 생산효율 증대와 친환경 고객 맞춤형 생산으로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간의 생활 기반은 결국 제조업에서 생산되고, 경제성장과 일자리의 토대도 제조업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제조업은 첨단 산업의 바로미터이자 경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제조업의 환경이 최근 변화하고 있는데 그 중심이 바로 공작기계 및 자동화 등 생산제조기술에서 사용되는 인공지능, 로봇, 캐드캠, 디지털 트윈 솔루션 등 디지털과 네트워크로 중무장한 ‘스마트 제조’라 하겠다. 오는 3월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SIMTOS 2020’에서는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스마트 제조 기술은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신산업에 대한 과감한 도전, 생산시스템의 혁신, 선제적 산업구조 고도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 제조 혁신 생태계의 수직적 통합(HW/SW, IT/OT, 설비/데이터) 및 수평적 통합(제품 전 주기, 가치사슬)의 기술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스마트 제조의 트렌드는 생산성 향상, 맞춤형 혼류생산(고유연화), 품질예측, 에너지 저감을 위한 장비·디바이스, 첨단기술-시스템 융합, 수직-수평 통합 표준·인증을 통한 새로운 제조 현장의 성공적인 구축이라 할 수 있다. 스마트 제조 기술은 국가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는 주요 성장 동력으로 꼽히고 있다. 미국, 독일, 일본 등 주요 제조 선진국뿐만 아니라 중국 등 신흥 제조국도 제조업의 중요성에 주목하여 ICT를 활용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 중이다. 국내 제조업이 국민 총생산에 차지하는 부가가치 비중은 중국 다음으로 약 28% 정도를 차지함으로 제조업이 부가가치 창출의 중요 원천인 스마트 제조 기술 발전은 제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제조는 제조경쟁력을 강화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 각국의 첨단 산업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마트 제조의 세계 시장 규모는 연평균 8% 성장해 2020년에는 287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스마트 제조 시장 현황을 분석하면 아시아 및 중동이 미주 및 유럽보다 높은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의 경우 세계 주요 기업들의 제조 공장들이 많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기업들에 의한 스마트 제조 도입이 타 지역에 비해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중동의 경우 원유 수출 등으로 마련한 막대한 자금으로 자국의 제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할 것으로 보이며 최신 설비를 갖춘 스마트 제조 도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중국은 중국제조 2025를 통해 제조 역량을 확대함에 따라 아시아 시장 성장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국내 스마트 제조 시장은 2020년까지 연평균 11.2%의 고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2020년에는 78.3억 달러 규모로 형성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 중국에 이어 두 번째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제조업은 출산율 감소에 따른 생산 가능 인구 감소와 인건비 상승으로 개발도상국 대비 경쟁력이 낮아진 상황이다. 이러한 사회구조적인 변화에 따른 제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정책이 확대되고 있으며 제조업 부문의 대기업도 자체적인 생산성 확보 및 효율성 증대를 위한 스마트 제조 도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3월 31일(화)부터 4월 4일(토)까지 킨텍스(KINTEX) 제 1, 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2020’에서는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두산공작기계, 현대위아, 화천기계, 스맥, 한국화낙, 디케이에스에이치코리아, 디엠지모리코리아, 한국야마자키마작를 비롯해 자동화·캐드캠·측정기기 및 로봇관의 대표기업인 한국미쓰도요, 칼자이스, 한국델켐, 덕인 등과 3D프린팅 및 관련기기관의 스트라타시스코리아, 헵시바, 마크포지드, 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 등이 스마트 제조 기술과 관련해 참여했다. 이번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은 글로벌 제조업 패러다임 변화의 흐름에 맞는 생산현장의 자동화와 지능화를 위해서는 기업 수요와 수준에 대한 면밀한 파악을 하고 있으며, 스마트 제조 도입을 위한 비용 및 인력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스마트 제조 도입 효과가 고객에게 비용절감 및 공정관리 개선을 뛰어넘어 제품혁신을 통해 신 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는 사례 및 인식 확산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캐드앤그래픽스는 한국공작기계협회와 함께 3월 31일(화)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 4월 1일(수)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3D 프린팅(AM) & 금형기술 컨퍼런스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3층에 위치한 301호~302호에서 개최한다.   * 스마트 제조혁신 디지털 트윈, 3D 프린팅(AM) & 금형기술 컨퍼런스 바로가기
작성일 : 2020-01-29
[칼럼] 캐드앤그래픽스 창간 25주년··· 다시 내일을 꿈꾸며
■ 최경화 캐드앤그래픽스 국장 ‘캐드앤그래픽스(CAD&Graphics)’ 창간 25주년을 맞이하면서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봅니다. 25년 전, 캐드앤그래픽스라는 새로운 매체의 창간을 준비하면서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 것인지, 그리고 캐드앤그래픽스가 25년 후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을지 예단하지는 못했습니다. 캐드의 태동을 거쳐 많은 사람이 CAD/CAM/CAE와 그래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초창기, 캐드앤그래픽스는 등대이기도 했고, 새로운 것을 갈망하는 이들의 친구이기도 했습니다. 3D, 캐드캠, 설계, PLM, BIM, 3D 프린팅 등 많은 키워드들은 변화와 혁신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은 우리에게 항상 어려운 숙제로 다가왔습니다. 기나긴 여정 동안 캐드앤그래픽스라는 채널을 통해 ‘제조한국’의 위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할 수 있었고, 함께 하는 이들이 있어 순간순간이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25년이라는 시간을 거슬러 새로운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 있는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변화의 시기, 격동의 시기에 이제 변화는 단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변화가 곧 삶의 방식’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쿠오바디스 도미네(Quo Vadis, Domine)?” 로마를 탈출하려는 베드로가 남겼다는 이 말은 우리에게 익숙하면서도 너무나 유명한 말이지만 항상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울림이 있는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는 어디에 서 있고, 또 어디로 가야 하는가? 이제 오래 되었다는 이유로, 전통이 있다는 이유로 인정을 받고, 내일이 보장되는 시기는 지난 것 같습니다. 전통적인 IT 강자를 뛰어넘어 애플,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유튜브 등 새로운 IT 강자들의 대두,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스마트폰 없이 살아가기 힘든 신인류의 등장과 이에 따른 소비 지형의 변화,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과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벨(Work-Life-Balance)’을 추구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너무도 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매체의 필요성에 대한 질문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제품의 기획, 설계, 생산, 판매, 유통 등 모든 과정을 ICT(정보통신기술)로 연결하는 스마트 공장의 등장은 역으로 전문 지식과 트렌드를 짚어내고 이를 전달하는 정보전달자로서 ‘캐드앤그래픽스’의 역할을 더욱 필요로 하는 시점에 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캐드앤그래픽스는 과분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엔지니어링 IT 매체로서 변화의 격랑 속에서도 저희를 아껴주고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과 함께 다시 새로운 미래를 꿈꾸며 성장의 발판을 다져 나가고자 합니다. 새해는 기해년, 황금돼지띠의 해라고 합니다. 비록 지표로 보는 경기 지수는 밝지 만은 않지만 더 어려운 속에서도 새로운 성장을 일구어 냈던 우리의 성공 유전자를 찾아 긍정의 마인드로 2019년을 힘차게 시작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8-12-31